제안취지
진주는 유등축제등 대규모 지역 행사가 많아 인파가 집중되는 만큼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도 높습니다. 그러나 현재 응급의료 대응 체계는 제한적이며, 특히 고령자나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이 미흡합니다. 이에 따라 축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응 체계 강화가 필요합니다.
제안내용
① 이동형 응급의료소 설치 확대
현황: 현재 일부 응급의료소가 설치되어 있으나, 행사장 전체를 커버하기에는 부족합니다.
제안: 행사장 주요 지점(입구, 중심부, 출구 등)에 이동형 응급의료소를 추가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합니다.
② 응급의료 인력 및 장비 확충
현황: 의료 인력과 장비가 제한적이며,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.
제안: 지역 보건소, 병원,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의료 인력(의사, 간호사, 응급구조사 등)과 장비(AED, 산소호흡기 등)를 확충합니다.
③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수립 및 시뮬레이션 훈련
현황: 체계적인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이 부족하여, 실제 상황에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제안: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, 축제 전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킵니다.
기대효과
① 응급의료소 확대 및 인력 확충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집니다.
②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, 지역 축제의 신뢰도가 향상됩니다.